신나는 록 음악과 LED 영상의 환상적인 조합, 배우들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뮤지컬이 있습니다. 바로 가스파드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록뮤지컬 ‘선천적 얼간이들’인데요. 비틀즈 풍의 소프트록부터 강렬한 헤비메탈, 몽롱한 사이키델릭, 정열적인 펑크까지. 눈과 귀가 황홀한 ‘록 오마카세’를 맛보고 싶다면 이 뮤지컬을 적극 권해드려요.

블랙핑크가 YG 엔터테인먼트를 나오면서 그룹의 색을 잃을 거라는 걱정과 달리, 멤버들 모두가 각자의 매력을 살려 곳곳에서 화려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걱정의 목소리는 커녕 보석들이 더욱더 다채로운 색으로 빛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먼저 세계적인 팝스타 황제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곡으로, 공개한 지 나흘만에 스포티파이 글로벌, 미국 차트 1위에 오른 로제의 ‘APT.’ 처음 곡을 들었을 때 멍자국🐾은 '브루노 마스 목소리는 AI가 만든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너무 믿겨지지 않는 뮤비였어요.

성인이 되고나서 제일 많이 불렀던 멜로디이자 술게임 시작 구호, “00가~ 좋아하는~ 랜덤~ 게임!”이 뮤비 시작에 나오니까 당황하신 구독자님 많이 계실 것 같아요. 게다가 ‘아파트’라는 말 자체가 콩글리시인데, 그 단어를 외치며 태극기를 들고 있는 브루노 마스의 모습도 낯설면서도 도파민이 뿜뿜하지 않나요🤪?

해외에서도 처음 접하지만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삿말, 율동에 반했는지 전세계 글로벌차트, 그리고 미국 차트에 1위에 올라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성숙한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로제가 한국적인, 그것도 날것의 소재로 전세계를 사로잡아서 그런가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다음 제니의 솔로곡 ‘Mantra’는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달성했어요. 해외의 유명한 무대에 오르는 것 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셀러브리티’ 단어는 바로 제니를 가르키는 것처럼 핫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멤버 리사는 개인 레이블을 설립한 후 발매한 ‘록스타’로 미국의 대규모 자선 공연과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서는 등 글로벌 스타로서의 활동을, 지수 또한 개인 레이블을 설립한 후 활발한 배우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이처럼 뭉쳐도 흩어져도 빛나는 블랙핑크의 영향력이 앞으로도 찬란히 영원하길 바라며, 제2의 강남스타일 열풍을 각 멤버들이 모두 해내고 있음에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열렬한 팬, 단단🐞

10월의 끝을 잡고 떠올리는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