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덕후라면 주목! 달 탐사를 몰입형 전시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미 할리우드에서 우주 덕후로 알려진 톰 행크스가 우주 관련 영화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라일리와 함께 제작한 ‘더문워커스’ 전시인데요. 360도로 감상하는 우주의 모습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곡이 오감을 만족시켜 줄 예정입니다.

싱글곡 ‘슈퍼내추럴’로 일본에 화려하게 데뷔한 뉴진스가 빠르게 도쿄돔에 입성했습니다. 이미 일본 데뷔 전부터 일본 대표 페스티벌 서머소닉, 최대 연말 가요제 홍백가합전에서 무대를 펼칠 만큼 인기가 많았기에 놀랍진 않은데요! 이번 활동에는 일본 문화계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 후지와라 히로시와 함께 콜라보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어요.

런던에서 개최하는 야외 뮤지컬 축제, 웨스트엔드 라이브에서 ‘겨울왕국’, ‘라이온 킹’, ‘레 미제라블’, ‘마틸다’, ‘오페라의 유령’, ‘하데스 타운’ 등 유명 뮤지컬과 함께 국내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얼마 전 영국어 버전 초연이 런던에서 정식 개막한 데 이어 놀라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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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발행되었던 뉴스레터에서 "6월 뮤직 페스티벌 톺아보기"를 통해 이번달에 진행되는 국내 음악 페스티벌을 리뷰 했었는데요! 단단🐞도 올해 어떤 페스티벌을 가야할지 고민하다 지난주 주말에 개최된 "아시안 팝 페스티벌"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올해 최초 개최된 페스티벌입니다. 국내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 페스티벌은 많지만 '아시아'라는 지리적⋅문화적 특성을 콘셉트로 하여 대중음악을 소개한다는 점이 굉장히 신선했고 무엇보다 라인업을 보며 무조건 가야겠다고 결심했어요. 페스티벌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진행이 되었고 역시 '자본의 맛'이라고 해야 하나요...👍 고급 리조트에서 개최된 록 페스티벌이라서 그런지 환경이 너무나도 쾌적했습니다. 화장실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고, 넓은 파우더룸이 있으며, 고급 손 세정제가 비치되어 있는 걸 보며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DJ셋으로 진행된 크로마 스테이지는 마치 '꽃보다 남자', '상속자들'과 같은 재벌 드라마에서 본듯한 클럽의 비주얼로 당황을 자아냈으며;; 라이브 뮤직 바인 루빅 스테이지는 천장에 샹들리에가 있고 무대 뒤쪽으로는 칵테일을 만들어 주는 오픈된 바가 있었습니다.🍷 목에 수건을 두르고 땀범벅에 쪼리를 신고 있던 저의 존재가 괜히 유감스럽게 느껴지는 인테리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보통 록페스티벌 하면 떠오르는 뜨거운 태양과 더위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시원하게 무대를 관람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답니다.

(출처 : 유튜브 서울뮤직/내일이 있잖아)

(출처 : 유튜브 어뮤즈/Chance)